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뒤 연예인들도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탄핵 찬성 집회 무대에 올라 목소리를 높였던 가수 이승환 씨는 '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'이다. <br /> <br />'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민주주의는 굳건하다'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요, <br /> <br />배우 이동욱 씨는 봄꽃 사진과 함께 '이제야 봄이네, 겨울이 너무 길었다'며 탄핵 정국이 끝난 것을 계절에 비유한 듯한 표현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이들은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가수 JK 김동욱 씨는 이동욱 씨의 기사를 캡처한 뒤 '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창피하게 만든다'면서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"전 세계가 예상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"는 글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연예계 대표 보수 성향으로 꼽히는 가수 김흥국 씨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"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. <br /> <br />당연히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봤다"면서 "완전히 국민을 무시한 것"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에 반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4071514032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